마음에 닿은글
네 종류의 친구
minimom58
2006. 11. 19. 13:46
네 종류의 친구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기대고 싶은 산이고 싶다. 힘들 때, 기쁠 때, 언제나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고 싶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언제고 한결 같은 편안함으로 받쳐주는 땅이고 싶다. 풍성한 열매는 없더라도 그저 안락한 자리가 되어 지친 발걸음들을 머물게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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