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메일을 여니 장로님 한 분이 보낸 메일에서
은은한 커피향이 난다.
아직 40대니 노인이란 말이 낯선데, 왠지 이 글이
맘에 꼬~옥 닿는다.(늙는거 어찌 막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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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
누구나 다 노인이 되는것은 아니다. 노인됨은 특별한 축복이다.
세월이 덧없음을 안타까워 할것이 아니라 그 축복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에게
노년은 자유롭다. 인생을 관조하고 삶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좁은문을 쓴 앙드레 지드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나이먹는 일이고
한편 제일 어려운 일을 잘 늙는것이라고 하였다.
1.자식으로 부터 독립할 수 있어야 한다
- 준비없이 맞이하는 노년은 외롭고 쓸쓸하다- 2.노후 준비는 돈만이 전부가 아니다.
-삼매경에 빠질수 있는 취미 한두개는 익혀둬야 한다- 3.함께 즐길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어라.
-혼자는 편리할지 몰라도 행복할 순 없다- 4.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건강도 젊었을 때 지켜야 한다- 5.마음을 비우고 평안을 찾으라.
-남을 용서할 수 있는 것도 노인됨의 혜택, 죽음에 마주서면 용서못할 것이 없다- 6.깔끔한 노인으로 남아라.
-몸과 마음의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가 자존심을 지켜준다- 7.늙어도 학생으로 남아라.
-새로운 것에 관심을 잃지 않는한 항상 젊은이다- 8.참여하고 봉사하라.
-봉사하는 자신에게 더 많은 보람을 준다- 9.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라.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10.여행을 하라.
-노후에 여행이 좋은 것은 새로운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출처:포스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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