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길냥이들 밥 배달
www.youtube.com/watch?v=oKjNC2i92UI 아이들 만나고 1년이 넘으면서 맞는 두번째 겨울이다. 두번째 맞는 겨울이다 보니 나름대로 작년 겨울보단 많이 준비하고 대비해 길냥이들이 조금은 더 편하게 지낼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대신 아침 준비물이 많아졌다. 추워지기 전 미리 핫팩을 주문했고, 수건을 잘라 핫팩 주머니도 충분히 만들어 놓았다. 밥을 주고 집마다 핫팩을 담요 밑으로 넣어 주는데, 갈아주며 빼낸 핫팩이 온기가 남아있다. 따뜻해선지 사랑이는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2020.12.18